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넷플릭스 애니추천] 러브, 데스 + 로봇(Love, Death & Robots , 2019) 감상후기/리뷰
[넷플릭스 애니추천] 러브, 데스 + 로봇(Love, Death & Robots , 2019) 감상후기/리뷰
2019.05.07Love, Death + Robots 제작 데이빗 핀처, 팀 밀러 공개 2019. 03. 15. 사이버펑크, SF, 호러, 미스터리, 코미디, 판타지 등 여러 장르들을 다루는 18개의 단편 애니메이션. 각 에피소드들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별개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화풍이 서로 다른데다 러닝타임도 한 화당 짧게는 5분, 길게는 20분 가까이 천차만별이다. 넷플릭스의 다른 유명 실사드라마인 '블랙미러'와 같이 꽤나 발칙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고있는데, 러닝타임이 짧은 만큼, 이쪽은 '짧고 강렬하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을 추구하기 있기때문에, 블랙미러가 순한맛이라면 여기는 불닭볶음면 정도가 되겠다.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제작자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넷플릭스이기에 나올 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우리의 계절은 후기/리뷰(Flavors of Youth, 2018)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우리의 계절은 후기/리뷰(Flavors of Youth, 2018)
2018.09.21영화의 홍보문구에서 가장 걸러들어야 할 문구에는 무엇이 있을까? 나는 단연 “~제작진의 신작” 이라고 생각한다. “감독” 이라면 이야기가 정 반대로 아주 믿음직한 문구라고 생각한다. 그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메인에 떴길래 보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히트쳤던 영화의 제작진" 이 참여한 영화지,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그들의 취향이 이런 것인지, 아니면 저번의 '너의 이름은' 의 코드에 편승하고 싶었던 것인지 그의 영화와 아주 유사하다.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대표작이라면 “너의 이름은” 과 “초속 5cm” 가 있다. '언어의 정원' 은 보다가 껐다.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는 '초속 5cm' 는 물론이고,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크게 히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비 더 비기닝 후기(B : the beginning)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비 더 비기닝 후기(B : the beginning)
2018.06.18비 : 더 비기닝(B : the beginning)감독 나카자와 카즈토, 야마카와 요시노부제작 Production I.G공개 2018. 03. 02 요새 넷플릭스에 일본 애니메이션도 대거 등록되기 시작하는것 같다. 왓챠플레이에 비해 영화/드라마가 빈약해서 아쉬웠는데 이러한 방향은 넷플릭스 정기구독중인 입장에서 기분좋은일이지. 사실 처음에는 psychopass 류의 수사물인줄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수사물인 동시에 능력자물이라서 당황했다. 본 작품의 배경은 유럽풍의 가상의 공간인 듯 하다. 다만 몇몇 인물은 일본식 이름을, 그리고 몇몇은 영미권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 조금 부조화스럽다. 흔히 이런 배경에서 사용하는 소재로 성경을 베이스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B : the beginning은 나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