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넷플릭스 추천] 종이의 집 시즌3 후기,리뷰(La Casa de Papel)
[넷플릭스 추천] 종이의 집 시즌3 후기,리뷰(La Casa de Papel)
2019.09.27종이의 집 시즌3 (La Casa de Papel) 어쨌거나 다시 모였다 파트 1과 파트2를 매우 재미있게 봤고, 그 결말에도 굉장히 만족했다. 그렇기에 여기서 끝나나 했는데, 난데없이 파트 3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이걸 굳이 다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괜한 무리수를 두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에 대표적으로 '루머의 루머의 루머'라는 예가 떡하니 있는데, 완벽하게 잘 마무리된 시즌 1에 이어 원작에도 없는 시즌 2 를 내놓더니 결과는 ... (게다가 시즌3가 나왔다.) 시작은 예상 그대로 무난하게 시작은 정말 무난했다. 예상했던 그대로랄까, 모두들 어마어마한 돈을 털어 세계각지에 흩어져 각자의 유흥을 즐기고 있었다. 리오와 도쿄는 외딴 섬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마냥 해변의 낙..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시즌 1,2 감상 후기/리뷰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시즌 1,2 감상 후기/리뷰
2019.05.23종이의 집 Money Heist 원제 : La Casa De Papel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시청한 후기들을 살펴보면 모두들 공통된 느낌을 받았다는걸 알 수 있다. 여타 다른 케이퍼(혹은 하이스트, 범죄물의 한 장르로 범행의 과정을 하나하나 다루는 장르. 대표적인 예로 오션스 시리즈가 있다.)장르의 작품들은 "계획이 치밀하며 위기상황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하는가, 같은 팀도 믿을수 있는가?" 가 셀링포인트다. 하지만 종이의 집은 확연히 다른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데, 비슷하게 돈을 목적으로 한 범죄를 다루고 있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로맨스와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범죄와 연애라니, 마치 한국에서 자주 비판받는 '아무 장르에다 연애 끼얹기' 가 떠올라 반감이 들겠지만, 본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