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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앱 갈아타기 - 에버노트를 대체할 추천 노트앱들
노트앱 갈아타기 - 에버노트를 대체할 추천 노트앱들
2018.11.19노트앱에 관하여 노트앱은 보수적으로 택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락인(lock-in)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노트를 쌓아놓는 노트 앱 특성상 다른 앱으로 갈아타는 일은 점점 번거로워지기 때문에 기존 서비스에 점점 갇힐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다른 서비스로 나가는 기능이 잘 갖춰져 있는 앱이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불과 몇 달 전 에버노트를 유료서비스에 결제했으나, 결국 언젠가는 갈아타야 할 서비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몇년동안 개인유저보다는 비즈니스 유저를 위한 기능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한 일이던, 당장 할 일이던,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노트앱으로 둥지를 틀기에 적절한 후보들을 알아보았다. 에버노트(Evernote) 현재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 동시에 언제든 갈아탈 기회..
로이텀 100주년 미디엄 노트(도트) 개봉
로이텀 100주년 미디엄 노트(도트) 개봉
2017.12.26로이텀 100주년 미디엄 노트(도트) 개봉기 저저번주에 샀던 로이텀 100주년 노트(도트). 아직까지 안뜯고 고이 모셔뒀다. 이제 2017년도 슬슬 끝나가니 개봉해주기로 했다. 그래서 뜯었다. 첫표지를 넘겨보니 1917 적혀있던건 그냥 띠지였음... 웬지 낚인 느낌이다. 진짜 예쁜데... 왜 표지가 아니라 띠지입니까... 몰스킨 노트에서 처럼 설명서가 있다. 띠지에 적혀있는 글귀. "Details Make All The Difference." 자부심 쩐다. 아주 좋아. 설명서를 살펴볼까. 로이텀 노트/다이어리 각각의 라인업에 대한 설명들. 마스터, 미디엄, 포켓, 미니, 컴포지션. 미니와 컴포지션 사이즈는 국내에 수입 안되었나 보다. 처음본다. 그리고 하드커버, 소프트커버. 데일리, 위클리, 먼슬리 플래..
로이텀(Leuchtturm1917) 100주년 한정판 미디엄 노트 SILVER
로이텀(Leuchtturm1917) 100주년 한정판 미디엄 노트 SILVER
2017.12.192015년도 부터 '일기'를 썼다. 거창하게는 아니고 그날 하루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감상없이 적었다. 그래도 기왕 적는거 아무 싸구려 노트에 적기는 싫어서 몰스킨 노트를 썼다. 어찌어찌 쓰다보니 1년에 정확히 노트 한 권씩을 쓰게 되었던게 신기.. 한데 2017년 노트도 이제 곧이라는 얘기다. 사실 몰스킨 메이커의 노트의 품질에 대해 15년부터 17년까지 3년간 써오면서 슬슬 의구심이 들던 차에, 독일의 노트 브랜드인 로이텀을 알게 되었고, 마침 2017년이 100주년이었다는것을 2017년이 다 지나고서야 알게 되었다. 그러면 어떤가. 100주년 한정판 재고가 남아 있었던걸? 원래 28000원 정도의 가격인데,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연말이라고 10% 할인 행사를 했다. 역시 노트는 이 시기에 사기에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