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겨울 내일로여행 후기 5일차(完) _ 부산 해운대(아쿠아리움 씨라이프)
겨울 내일로여행 후기 5일차(完) _ 부산 해운대(아쿠아리움 씨라이프)
2018.08.0318.01.24.수 9시 30분에 일어나 씻고 밖으로 나왔다. 해운대온천센터 주변에 복국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 금수복국 이라는 곳인데, 사람이 아주 붐벼서 2층짜리 음식점이 꽉찼다.대표메뉴인 밀복국을 먹었고, 가격은 16000원. 해운대 바닷가를 구경했다. 여름해변은 온갖 헌팅들이 난무하고 술판이 벌어져서 쓰레기 반 사람 반 모래사장 조금인데, 겨울바다는 정말 맑고 좋다. 갈매기가 정말 많다. 별로 사람을 겁내지도 않아서 구경하기 좋음.바람때문에 춥다는게 흠이지만.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니 해운대의 아쿠아리움, 씨라이프가 있다. 커플들도 조금 있지만 대부분은 아이와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다. 가오리가 비웃는다. 상어. 멋지다. 다시 가오리. 히힛.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아까 해운대온천센터 건물 1층에 있는..
겨울 내일로여행 후기 4일차 _ 광양/부산(와인동굴, 더베이101)
겨울 내일로여행 후기 4일차 _ 광양/부산(와인동굴, 더베이101)
2018.08.0218.01.23.화 찜질방에서 잠에서 깼지만 너무 피로가 쌓여서 수면실에 가서 더 잤다. 10시 넘어서 일어나 씻었다. 아침에 여수 이순신광장까지 걸어가서 돌아다녔다. 회를 먹어볼까 했지만 혼자 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주변에서 짬뽕을 먹었다. 짬뽕 진짜 푸짐하다. 7천원인데여수 바다를 감상한 뒤, 여수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광양터미널로 이동했다. 다음 목적지는 광양 와인동굴이다. 인터넷에서 내일로 여행지로 추천하는곳이 많아서 다녀오기로 했다. 가는 방법은 대중교통으로는 거의 하나뿐인데, 광양터미널 주변 정류장에서 버스타고 가는 수밖에 없다.문제는 내리는 지점이 거의 고속도로 입구 한복판이라는 것. 그렇다고 광양 와인동굴 입구 주변에 내려주는 것도 아니다. 정말 고속도로를 걸어서 찾아가야한다. 진짜 욕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