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오션스8(Ocean's 8) 후기 : 페미니즘의 한계?
오션스8(Ocean's 8) 후기 : 페미니즘의 한계?
2018.06.17오션스8(Ocean's8) 감독 개리 로스 출연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외 2018. 06. 13 친구가 케이트 블란쳇의 팬이라 먼저 상영관에서 내려올 독전을 제쳐두고 먼저 보게 되었다. 중학생 시절 오션스 11, 13 시리즈가 개봉했던 기억이 있지만 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시리즈를 여성 버전으로 내놓은 작품이 바로 『오션스8』. 요즈음 날마다 화젯거리인 페미니즘적 요소를 적절히 이용한 듯 하다. 주체가 되고 활약을 하는 역할은 전부 여성 배우가 맡았고 심지어는 그 출연진조차 입이 벌어지게 한다. 악역 혹은 쩔쩔매거나 피해자는 전부 남성. "남자가 끼면 일이 복잡해져" 라는 극중의 대사처럼 철저히 우먼파워가 무엇인지, 여성배우가 총출동하면 어떤 영화가 만들어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려 했다는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