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아이패드(라이트닝), 안드로이드(USB-C, 마이크로 5핀) 3 in 1 충전기, 케이블 후기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가 총 3개이다. 그런데 그게 하필 킨들 페이퍼화이트, 갤럭시s8, 아이패드 6세대라서 충전 포트가 전부 다르다. USB-C, 마이크로 5pin, 마지막으로 라이트닝 이렇게 3가지를 모두 갖춰놓아야 하는 꼴. 덕분에 책상이 꽤 지저분해져서 하나로 해결할 물건이 없을까 찾아보았다.

서로 다른 3가지 젠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책상이 상당히 지저분해진다. 

슬프게도 2가지를 하나로 모아놓은건 많지만 내가 찾는 3 in 1 케이블은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 아주 싸구려 제품이거나, 비싸기로 유명한 벨킨.

어쩔수 있나, 꼭 필요한걸. 싸구려 사서 짧게짧게 쓰는 것 보다는 돈 좀 주더라도 걱정없이 오래쓰는 스타일이라 벨킨껄로 샀다. 충전 케이블 뿐만 아니라 충전기까지 사는 바람에 총 5만원 들었다.

자그마치 12와트에 전류는 2.4A. 꽤 쓸만한 수준.

여러 컬러가 있지만 케이블 색과 맞춰 블랙으로.

사실 충전기가 외적으로 뭐가 있겠나, 다 그게 그거지. 중요한 건 써 봐야 아는 법.

케이블은 꽤 대충 들어있다.

3줄의 케이블을 단 하나로 대체! 이거 하나면 만사 OK다.

아이패드에 꽃고

원래 쓰던 정품 케이블은 원래 있던 곳으로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