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멀티터치 조작/사용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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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사용한 지 한 달이 되었다. 어차피 아이패드의 주 사용은 화면 큰 휴대폰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화면이 크다는 점 자체가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멀티터치를 활용한 조작법들인데, 애플답게 멀티터치를 상당히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었다.
#1
홈화면이다. 안드로이드에서와 마찬가지로 맨 위에서 쓸어내리면 알림창을 내릴 수 있다.
#2
아이패드는 휴대폰에 비해 화면이 크기 때문에 홈 버튼을 누르려면 번거로운 상황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섯 혹은 네 손가락을 오므리는 동작을 하면 어느 화면에서건 홈화면으로 돌아감으로써 홈 버튼을 대신할 수 있다.
#3
앱을 사용하다가도 화면 맨 밑에서 살짝 위로 쓸어올리면 홈 화면에 있던 독(Dock)을 띄울 수 있다.
#4
3번과 동작은 같지만, 더 길게 쓸어올리면 제어센터+멀티태스킹 화면으로 진입한다.
#5
굳이 화면 맨 밑에서 쓸어올릴 필요 없이, 손가락 네 개를 위로 쓸어올리면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6
이번에는 앱에서 바로 이전 앱으로 곧장 이동하는 방법이다.
네 손가락으로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쓸면 이전에 사용하던 앱으로 이동할 수 있다.
#7
이번엔 아이패드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의 사용법이다.
화면에서 두 손가락으로 오므리는 동작을 하면 '모든 탭 보기' 화면으로 전환한다.
여기에서 오른쪽 상단의 '개인정보보호'를 터치하면 시크릿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8
앱 뿐만 아니라 사파리에서도 이전 화면으로 이동 할 수 있는데, 한손가락으로 화면 왼쪽 혹은 오른쪽 끝에서 중앙으로 쓸면서 인터넷의 '뒤로가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9
마지막으로 앱 2개를 동시에 이용하는 법이다.
먼저 아무 앱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아래에서 살짝 쓸어올려 독을 실행시킨다.
거기 있는 앱의 아이콘을 길게 누른 뒤, 드래그하면 아이콘에 딸려오는데, 이걸 화면 위 아무데나 놓으면 된다.
그러면 팝업창 처럼 기존의 앱 위에 떠 있게 되는데, 이걸 끄려면 윗부분을 터치하고 화면 왼쪽 혹은 오른쪽 끝으로 보내버리면 된다.
이렇게 팝업창 처럼 둘 수 있지만, 아예 화면을 2개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앱을 놓을때 화면 끄트머리에 놓으면 화면이 분할된 채로 2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마찬가지로, 이 모드를 종료하기 위해서는 분할선을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완전히 이동시키면 된다.
#10
아이패드의 더욱 자세한 사용법을 알고싶다면, 기본 앱으로 설치되어 있는 아이북스에서 아이패드 전용 설명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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